본문/내용
1. 서론
못난이농산물은 외형상으로 아름답지 않거나 크기나 모양이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농산물을 의미한다. 이들은 시장에서 경쟁력이 낮아 유통 과정에서 많은 양이 폐기되거나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국내 농산물 생산량의 약 30%가 못난이농산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약 20~30%는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못하고 폐기된다. 이는 농가와 유통업체 모두에게 경제적 손실로 작용하며, 식품 폐기물 증가로 인한 환경 문제도 심각하다. 못난이농산물은 외관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기피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낮다. 예를 들어, 2022년 기준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못난이 과일은 정상 과일에 비해 30~50% 가격이 낮게 책정되지만, 소비자가 이를 구매하는 비율은 현저히 낮아 재고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함께, 폐기되는 못난이농산물은 연간 수백만 톤에 달하며, 이는 농업 환경 및 자원 낭비를 초래한다. 따라서 못난이농산물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외식업체와 같은 식품 가공 및 공급망에서의 활용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