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명목척도의 정의
명목척도는 자료를 특정 범주 또는 그룹으로 구분하는데 사용되는 척도이다. 이 척도는 순서나 크기 비교가 불가능하며, 단순히 항목을 구별하는 역할만 한다. 즉, 명목척도는 항목이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고, 각 범주는 상호 배타적이며 중복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성별, 혈액형, 민족, 학과, 지역 등의 변수는 명목척도에 해당한다. 성별의 경우 남성, 여성 두 범주로 구분되며, 이들 간에 순서나 크기 관계는 없다. 혈액형은 A형, B형, AB형, O형으로 구분되며, 이 역시 순서가 있거나 크기를 비교할 수 없다. 민족 및 지역 정보 역시 각각의 그룹으로 나누어지지만, 어느 그룹이 더 크거나 작거나 하는 순서적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한민국의 인구 통계 기준으로, 민족별 인구 비율은 한국인 96.5%, 중국인 0.7%, 기타 2.8%로 집계되었다. 이 역시 명목척도에 따른 분류이며, 각 그룹에 숫자 코드를 부여할 수 있지만, 이는 단순 구별을 위한 식별자로만 사용되고 순서나 양적 크기와는 관계없다. 명목척도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기초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쓰이며, 설문조사, 인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