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명목척도의 정의
명목척도는 데이터의 범주나 종류를 구별하는 데 쓰이는 척도이다. 이 척도는 순서나 크기를 의미하지 않으며, 단순히 분류와 식별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즉, 어떤 대상이나 현상이 어떤 범주에 속하는지 구분하는 데 적합하며, 값 간의 크기나 차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명목척도의 데이터는 특정한 의미를 갖는 이름이나 라벨로 표현되며, 각각의 값은 서로 대체 가능하고 독립적이다. 예를 들어, 성별, 혈액형, 지역명 등이 명목척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성별은 남성, 여성으로 구분되고, 혈액형은 A형, B형, AB형, O형으로 구분되며, 지역명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숫자로 표현될 수도 있지만, 이 숫자는 단순히 구별을 위한 표시일 뿐 크기나 순서를 나타내지 않는다. 실제로 의료 조사에서 집계한 혈액형별 분포를 보면, 전체 인구 10만 명 중 A형이 35%, B형이 25%, O형이 30%, AB형이 10%로 나타났으며, 혈액형 데이터는 명목척도에 적합하다. 또 다른 예로, 고객의 선호하는 색상도 명목척도에 속하며, 각각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등으로 구분되며, 순서나 크기를 의미하지 않고 단순한 분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