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에서 가족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안정의 근간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의 건강성과 비건강성에 대한 구분은 단순한 가족 내의 관계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복지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매체에서는 다양한 가족 사례와 주변에서 목격되는 가족 형태를 통해 건강한 가족과 그렇지 않은 가족 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건강한 가족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공통의 역량을 갖춘 반면, 그렇지 않은 가족은 갈등이 심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부족해 치유와 회복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이혼율은 2.1%로 전년보다 0.2% 증가했으며, 30대 부부의 이혼 비율이 가장 높아지고 있다. 이는 가족 내 갈등이 미연에 방지되지 못하고 관계가 파탄에 이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WHO에 따르면 건강한 가족의 비율이 65% 이상인 국가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지수가 평균 15% 높았으며, 가족 간 지지와 소통이 활발할수록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정신건강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들은 가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