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의 일상생활과 소비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사람들의 소비 행동이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급격하게 변화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필수품 위주의 소비를 하거나 소비 자체를 자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대표적인 예로, 2020년 국내 소비자들의 비필수품 구매가 30% 이상 감소하였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율도 50% 이상 줄어든 통계가 있다. 반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여 전체 온라인 거래액이 20% 넘게 늘었으며, 집콕 문화 확산으로 홈카페용품, 가정용 운동기구, 온라인 강좌 등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 이와 같이 소비패턴은 긴장과 불안 속에서 자기보호적, 필수적 소비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변화된 소비행동 가운데 나를 행복하게 하는 소비를 찾는 과정에서 개인의 내적 만족, 감성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소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나는 최근에 코로나 기간 동안 대체로 억제했던 여행 대신 자연친화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연 속에서의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