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드론봇전투체계는 현대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첨단 전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호작용과 통합 능력이 필수적이다. 미국은 제3차 상쇄전략을 통해 기존의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과 첨단무기체계 활용으로 군사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드론과 로봇 시스템을 결합한 MUM-T(Manned-Unmanned Team) 개념은 군의 군사운용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국은 2022년 기준 전체 전투장비의 40% 이상이 무인체계로 전환되는 등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한국군 역시 이와 같은 흐름에 주목하여, 차세대 전력 발전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최근 국방부는 드론과 무인전투체계 도입에 적극 나서 2023년까지 약 3,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였으며, 2024년부터는 차세대 군사무기체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군의 경우 미국과 달리 무인체계 활용률이 15%에 머무르고 있어 국내 특성에 맞는 전략적 발전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제3차 상쇄전략 개념을 고려한 한국군의 MUM-T 발전방안은 무인체계와 유인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