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다운증후군 개요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의 비정상적인 수와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적 장애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23쌍은 쌍을 이루어 있다. 그러나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21번 염색체가 세 개가 되는 삼염색체 상태를 보이며, 이를 ‘삼염색체 21종증’이라고 한다. 이 현상은 수정 과정에서 염색체가 비정상적으로 분리되거나 붙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통계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산모에서 출산하는 아이의 다운증후군 발생률은 350명 중 1명에 해당하며, 40세 이상에서는 100명 중 1명꼴로 증가한다. 이는 노화된 난자가 염색체 비분리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출생하는 다운증후군 아동은 매년 약 1,500명 정도이며, 인구 1,000명당 약 0.9명꼴의 유병률을 보인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다양한 신체적, 지적 특성을 나타내며, 주로 저신장, 평평한 코와 너른 눈구석, 짧은 목둘레, 근긴장 저하, 그리고 심장 기형 등으로 구분된다. 지적 능력 역시 일반 아동보다 낮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