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신질환 개요
정신질환은 개인의 사고,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신적·신경학적 장애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6400만 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전체 인구의 약 3.5%인 180만 명 이상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신질환으로는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양극성 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등이 있으며, 각각의 발생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우울증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장애부담(burden)의 4.4%를 차지하며, 2020년 기준 연간 2억 명 이상이 증상을 겪고 있다. 불안장애는 특히 젊은 성인과 여성에게 흔하며, 대학 입시나 취업 경쟁 등 사회적 압박이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조현병은 인구 10만 명당 약 15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며, 환각, 망상, 사고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렇듯 현대 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는 정신질환의 유병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막대하다. 정신질환 환자는 치료를 받더라도 사회적 편견, 차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통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