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노인은 만 65세 이상인 사람을 의미한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정한 기준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 이후 노인의 범주를 구체적으로 정의하여 복지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노인에 대한 논의는 보다 유연하고 포괄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만 60세부터 노인이라는 견해, 혹은 70세 이상을 노인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며, 이는 연령기준뿐만 아니라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능력에 따른 구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예를 들어, 일부 선진국에서는 60세 또는 55세를 은퇴 기준으로 정하여 노인 개념이 더욱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16.5%인 882만 명이 만 65세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 중에서는 건강이 유지되어 적극적 사회활동을 하는 시니어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령화로 인한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노인 중 40%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경제적 빈곤 상태인 노인 비율은 약 22%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는 노인 복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