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고령화 사회의 개념
고령화 사회는 일정 기간 내에 전체 인구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고령화는 인구 구조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나타나며, 특히 선진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2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15.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0년에는 이 비율이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출생률이 낮아지고 평균 수명이 증가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결과이다. 출생률 감소는 2000년대 초반 1.3명 수준에서 점차 낮아져 2022년 기준으로 0.81명에 불과하며, 같은 기간 평균 기대수명도 남성과 여성 각각 81.5세와 87.2세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노동력의 감소, 경제 성장률 둔화, 복지 부담 증가 등을 초래하며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인구 고령화는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이는데, 도시보다 농촌이 더 빨리 고령화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농촌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곳도 있으며, 이는 농촌의 인구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신호다. 고령화의 원인에는 저출생, 사망률 저하,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기대수명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