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체적 특성
노인기의 신체적 특성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와 신체 기능의 저하로 인해 나타난다. 우선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가 두드러진 특징이다. 60세 이후부터 근육량은 연평균 약 1%씩 감소하며, 70세 이후에는 그 속도가 더 빨라진다. 이에 따라 신체적 힘이 약해지고, 일상생활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를 때 어려움이 증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기 힘든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골밀도 역시 감소하는데, 50세 이후부터 골밀도는 연평균 0.3~0.5% 감소하여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한다. 2020년 통계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중 골다공증 유병률이 30%에 이르며, 특히 여성 노인에서 더 높게 나타난다. 관절의 유연성도 떨어져 관절염이 흔하게 발생한다. 65세 이후 관절염 유병률은 45% 정도이며, 무릎과 허리 관절이 가장 취약하다. 또한, 심장 및 혈관계통도 노화와 함께 약화되어 혈관탄력성이 저하되고,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평균 혈압은 60대 후반부터 140/90mmHg 이상으로 증가하는 사례가 많으며, 이로 인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신체적 감각기관에서도 변화가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