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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동성 비율
유동성 비율은 기업이 단기 채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기업의 지급 능력과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유동성 비율에는 유동비율, 당좌비율, 현금비율이 있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일반적으로 2 이상이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2022년 삼성전자의 유동비율은 약 177%로 나타나, 단기 채무를 이행하는 데 충분한 유동자산이 확보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당좌비율은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제외한(유동자산 중에서 가장 유동성이 낮은 재고자산을 차감) 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보다 엄격한 지급능력 지표이다. 2022년 현대자동차의 당좌비율은 약 130%로, 재고자산의 회전이 빠른 산업 특성상 단기 채무 이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현금비율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즉시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2년 SK하이닉스의 현금비율은 25%로 나타나,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현금 유동성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유동성 비율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업종이나 산업 특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