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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정규직의 정의와 유형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고용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고용기간이 제한적이며, 고용조건이 차별적일 가능성이 높은 근로 형태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비정규직이란 명칭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이 2000년대 이후이며, 계약직, 시간제, 일용직, 파견직, 인턴,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전체 취업자의 약 36.7%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정규직에 비해 근로조건의 차별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비정규직 근로자 중 60% 이상은 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임금수준은 정규직에 비해 평균 60%에 불과하다. 이러한 유형들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기간제 근로자로서 특정 기간 동안만 근무하는 형태이며, 둘째는 파견근로로서 외부 파견회사를 통해 기업에 고용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 고객센터 아르바이트생을 파견업체를 통해 채용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셋째는 시간제 또는 일용직으로서 일정 시간 또는 특정 일에만 근무하는 근로 형태로, 편의점 점원, 이벤트 도우미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와 같은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