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록의 정의
기록은 인간의 활동이나 사건, 상태 등을 일정한 형태로 남겨 놓은 자료로서 대상이나 사건의 확인, 증명, 전달, 보존 목적으로 작성된다. 기록은 개개인의 경험이나 조직 내 업무 과정,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되며, 그 목적과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업무 수행의 정확성을 위해 보고서, 회의록, 재무자료 등을 기록하고, 병원에서는 환자의 진료 기록, 약처방서, 검사 결과 등을 남긴다. 기록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에 참고하거나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는 기록이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기록은 개인이나 조직의 역사를 남기는 역할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정부기관에서는 정책 결정 과정을 문서화하여 나중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학생 성적표나 출석부를 통해 개인별 성과를 증명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기록물은 약 3억 건 이상에 달하며, 이 중 디지털 기록이 전체의 72%를 차지할 정도로 기록의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기록의 특성으로는 객관성, 체계성, 저장성, 지속성, 접근성 등을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