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글로벌 금융위기 개요
글로벌 금융위기는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되어 전 세계 금융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가져온 위기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해 금융기관들의 손실이 급증하며 금융 시스템 전체에 불안감이 확산되었고, 이는 곧 글로벌 금융시장에 유동성 위기와 신용경색을 초래하였다. 당시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가 2008년 9월 파산한 사건은 위기의 정점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이로 인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금융위기 이전에는 연평균 8~10%대였던 글로벌 성장률이 2008년 1.7%로 급락하였으며, 실업률 역시 미국에서 5%대에서 10% 이상으로 치솟았고, 유럽과 아시아도 예외 없이 침체 국면에 빠졌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기관 간의 신용경색으로 인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글로벌 무역과 경제활동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한민국은 금융위기 당시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으며, 한국의 수출액은 2008년 4390억 달러에서 2009년 3820억 달러로 감소하였다. 당시 한국 주가 지수는 코스피가 2008년 2100선까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