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근로는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인 중요한 사회적 가치이며,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다양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고용시장 진입과 정상적인 근무 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당수가 노동 시장의 부득이한 배제 또는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장애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약 37%에 불과하며, 이는 비장애인 대비 약 30%포인트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낮은 참여율은 장애인들이 고용의 문턱에서 차별이나 인식 부족, 제도적 미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고용률이 낮은 것은 단순히 장애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제적 손실로도 연결되어 있다. 정부의 장애인 고용 촉진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 채용 비율이 법적 기준인 3.0%를 충족하는 기업은 일부에 불과하며, 2023년 기준 장애인 채용률은 1.8%에 머물러 있어 정책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 특히, 장애인들이 적절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