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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RTD 주류시장 개요
국내 RTD(혼합주) 주류시장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며 주류 시장 내 중요한 세그먼트로 자리 잡고 있다. RTD는 ‘Ready To Drink’의 약자로, 이미 혼합되어 있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하며, 맥주, 소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종에서 개발되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RTD 시장은 약 2,200억 원 규모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15%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해 가정 내 음주와 간편 소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RTD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편의성과 맛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20~30대 소비자들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주요 제조사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비맥주의 ‘칸쵸캔’이나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본드’ 등은 기존 주류에 과일향·허브·향미료를 더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특성을 갖춘 RTD 제품도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