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는 환자 안전과 직결된 핵심 인력으로서,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대근무는 24시간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이는 간호사의 수면 패턴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의 60% 이상이 수면의 질 저하를 경험하며, 이로 인한 피로감과 체력 저하는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전문적 업무수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야간근무 후에는 생체 시계의 교란으로 인해 수면의 깊이와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수면 장애는 집중력 저하와 직무 수행능력 저하로 이어지며, 사고율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구나, 수면의 질 저하는 우울감과도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데, 간호사 대상 연구에서 수면장애를 겪는 간호사의 45%가 우울감 호소율을 나타냈으며, 이는 정상 수면군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수치이다. 피로감 역시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연구 결과 피로도를 1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야간근무 근무자의 평균 피로도가 7.8점으로 낮-paced 근무자(5.1점)보다 유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