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2020년대 초중반기에 들어서면서 한국 경제와 소비자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탈원전 정책이란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점차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부는 안정된 에너지 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2xxx년 기준 전체 전력생산의 약 27.4%를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의 축소는 곧 에너지 공급구조의 변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물론 국가 전체의 경제적 영향을 깊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 먼저, 탈원전에 따른 원자력 발전 비중 축소는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2년 한전의 전력요금 인상률이 5.2%에 달했고, 이는 가계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가구의 생활비 부담이 더 늘어날 우려가 크다. 또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LNG(액화천연가스) 등의 대체 에너지 수입이 늘어나면서 에너지 수입액은 2022년 기준 약 1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였다. 이는 환율 변동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내는 실질 에너지 비용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