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에서 유아는 다양한 유해매체에 노출되고 있어 그 위험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인터넷,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아는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행동을 습득한다. 이로 인해 비속어나 욕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실제 연구에 따르면 만 3세부터 5세 유아의 38% 이상이 또래 친구들이 사용하는 욕설을 따라 하거나 사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또래관계가 중요한 유아기의 특성상 유아들은 친구와의 놀이와 대화를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키기 마련인데, 이때 언어적 행동이 그 기준이 된다. 하지만 부적절한 언어 습득은 또래 간의 오해와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높으며, 사회적·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욕설 사용 유아는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생활 적응이 늦어지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유아의 건전한 언어 습득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가 적극적으로 지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유해매체의 노출로 인해 유아는 무의식중에 부적절한 표현을 습득하기 쉽기 때문에, 이를 미리 예방하고 올바른 말하기 방식으로 유도하는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