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고독사의 정의와 현황
고독사는 주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 없이 홀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적적으로 사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약 2,000여 건으로, 매년 약 15%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고독사의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5세 이상 고독사 비율이 연평균 12% 증가하였다. 고독사의 원인으로는 생활지원 부족, 건강상태 악화, 사회적 고립 등이 꼽히는데, 특히 노인들이 대부분인 사례가 많다. 일본이나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xxx년 한 해 동안 약 4,300여 명이 고독사로 사망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독사 발생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0년 한 해 동안 약 2,081명이 고독사로 사망하였다고 통계청이 발표하였다. 이들 중 상당수는 소규모 독거 가정이나 단독주택에 홀로 거주하면서 사망 사실조차 오랜 기간 동안 인지되지 않아 방치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