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나 주변인들이 인지하지 못한 채 홀로 사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가족, 친구, 주민 등 주변 사람이 사망 사실을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독사는 주로 도시화와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거나 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에 달하며, 이중 고독사 비율은 전체 사망자의 약 5%에 이른다. 고독사는 주로 60대 이상 고령자, 무연고자 또는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 많이 겪는다. 특히, 2020년 한국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1,200여 건의 고독사가 발생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독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사망 사실이 늦게 알려지면서 썩거나 부패하는 과정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생전의 건강이나 복지 상태도 미확인되어 사회적 안전망의 허점을 드러낸다. 예컨대, 2xxx년 서울 강남구에서 70대 노인이 몇 달 동안 방치된 채 발견된 사례나, 2xxx년 부산의 한 60대 남성이 집에서 사망한 지 석 달 만에 발견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