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계속기업의 개념
계속기업(Going-Concem)은 기업이 당장 또는 미래에 있어서 영리 목적으로 운영을 계속하여 영업활동을 지속할 능력과 의지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개념이다. 이는 기업이 파산이나 청산이 아닌,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경영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계속기업의 개념은 재무제표 작성과 감사 감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신뢰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계속기업 여부 판단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환경에 깊게 연관돼 있는데, 예를 들어, 2022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2,500개사 중 약 95%는 계속기업으로서 재무상태가 건전하다고 평가받았다. 이는 같은 해 기업들의 매출액이 총 1,200조 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이 100조 원에 이르는 통계와 맞물려 지속적인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계속기업은 감사인이 기업의 재무제표를 감사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며, 만약 기업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면 감사인은 주석이나 감사보고서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명확히 기술한다. 예컨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