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격리와 소외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격리란 신체적 또는 심리적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제한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정신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팬데믹 시대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령자, 만성 질환자, 또는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강제격리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심리적 고립이 심화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60세 이상 고령자 상당수가 사회적 활동 참여가 제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우울 증상 호소 비율이 30% 이상 증가했다. 소외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차별에서 비롯되며, 특정 계층이나 소수 집단이 사회 구조 속에서 배제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장애인과 이민자들은 일상생활이나 취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과 배제에 직면하며, 이는 그들의 삶의 질 저하와 사회적 불평등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그리고 소득 수준에 따른 계층 간의 존재감 차이도 소외의 한 형태로 나타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xxx년 한국의 농촌지역 빈곤율은 16.3%로 수도권 빈곤율 8.7%의 두 배 이상으로 높게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