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건설업은 국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주 노동자의 경우 한국어 환경이 낯설고 직무 숙련도가 낮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건설업에서 활동하는 이주 노동자는 약 20만 명에 달하며, 전체 건설 노동자의 15%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한국어와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사고 발생률이 일반 노동자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200건 가운데 약 30%는 이주 노동자들이 연루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교육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위주의 강의 방식이 많아 이해도가 낮거나 참여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과 병행해야 하는데, 이 과정 역시 이주 노동자들의 이해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