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가트만의 역기능적 의사소통 개념
가트만이 말하는 역기능적 의사소통은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오해를 초래하는 왜곡되거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은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거나 관계를 악화시키며, 결국 관계의 질을 저하시킨다. 가트만은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으며, 이는 비난과 비판, 방어, 경멸, 무시와 소외, 그리고 쌍방 책임 회피이다. 이는 각각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한 가지 유형이 나타나면 다른 유형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비난이 심할수록 방어나 무시가 심화되고, 관계에 대한 불신이 쌓이게 된다. 역기능적 의사소통은 일상생활에 만연해 있으며, 가정, 직장, 학교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에서 나타난다. 특히, 부부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역기능적 의사소통은 ‘비난과 방어’가 대표적이다. 통계에 따르면, 결혼생활에서 부부 상담을 받은 사람들 중 70% 이상이 역기능적 의사소통으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혼 이혼율이 4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속에서 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