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내담자 소개
내담자는 35세의 여성으로, 최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가정 내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녀는 서울시 거주하며, 대기업 마케팅 부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가족은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7세 딸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혼 이후로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며 가족 내 역할이 점차 불균형적으로 변해왔다. 내담자는 과거에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았던 적이 있어 현재도 가끔 심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호소한다. 그녀는 자신이 가족에게 충분히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배우자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서로의 기대와 요구가 충돌하는 일이 잦다고 말한다. 특히 딸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교육 방침 차이와 재정 문제로 인해 부부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으며, 이는 가정 전체의 긴장 상태를 지속시키고 있다. 내담자는 주변 지인들과 상담을 받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 가족치료의 도움을 받고자 결정했다. 자신의 성격적 특성으로는 내향적이면서도 책임감이 강하며, 때로는 타인에게 마음을 열기 어렵다고 한다. 그녀의 과거 경험으로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이 있으며, 그때 받았던 정서적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