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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티어의 생애
버지 에릭 사티어는 191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가족과 인간관계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1938년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이후 심리치료와 가족상담 분야에 매진하였다. 사티어는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가족 문제를 경험하면서 가족이 개인의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50년대부터 가족치료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는 특히 가족 내의 소통 방식과 가족원 간의 감정 표현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강조하였다. 1960년대에는 ‘경험적 가족치료(EFT)’라는 새로운 치료모델을 체계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의 지도 아래 수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경험적 가족치료를 받은 가족들의 75% 이상이 가족 내 갈등이 5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70년대에는 ‘상호작용 패턴’과 ‘가족 역할’에 대한 연구로 유명세를 탔으며, 그의 이론은 당시 미국 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는 가족상담 실천에 있어서 인간중심적 접근과 함께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