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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개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2xxx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여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2000년대 중반부터 판매된 가습기 살균제는 실내 공기 중 수분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주로 환기와 습도 조절을 목적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화학성분인 폴리옥시에틸렌(POE) 기반의 살균제 또는 다른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었고, 사용자들은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하였다. 2xxx년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조사한 결과,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성분 중 폴리해리도체와 같은 인체 위해성이 높은 화학물질이 검출되어 충격을 줬다. 2013년부터 시작된 피해 신고는 꾸준히 증가하며, 2023년 현재까지 약 8,000여 명이 피해를 접수했고, 이 중 약 1,800명이 사망하였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가 피해를 입은 비율이 높았으며, 전체 피해자 10명 중 6명은 60세 이상 고령자였다. 피해의 원인 중 하나는 화학물질의 발암성과 독성 때문으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성분들은 호흡기 계통은 물론, 전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당시 국내 판매량은 연간 2,000만 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