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소년기의 신체발달
청소년기의 신체발달은 급격하고도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 이 시기에 청소년은 사춘기를 거치며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남자는 평균 12세에서 16세, 여자는 10세에서 14세 사이에 사춘기 시작이 이루어진다. 신체 성장률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10대 초반에는 평균적으로 연간 키가 5cm 이상 자라며 성인키에 근접한다. 특히 남학생은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나 16세 이후에도 3~4cm 정도 계속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 한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의 평균 신장차이는 남학생이 174cm, 여학생이 161cm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도 뚜렷하다. 체중 또한 빠르게 증가하며, 평균 체중은 남학생이 50kg에서 63kg, 여학생은 45kg에서 55kg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몸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체형이 세련되고 균형 잡힌 모습으로 변화한다. 피부나 모발, 목소리 등에도 변화가 일어나는데, 여학생은 피부가 더 기름지고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는 반면, 남학생은 목소리가 낮아지고 기과성 근육이 발달한다. 이 시기에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이차 성징이 나타나는데, 남자는 얼굴과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