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청각장애아 개념 및 특성
청각장애아는 귀의 손상이나 이상으로 인해 소리를 듣는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아동을 의미한다. 이는 전체 아동 중 약 0.2%~0.3%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약 20,000여 명의 청각장애아가 존재한다. 청각장애는 선천적과 후천적 두 가지로 구분되며, 선천적 장애는 태아기 또는 출생 직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출생 시 선천성 난청 검사를 받은 아동 중 조기 개입이 이루어진 경우 언어발달 수준이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는 비율이 85% 이상이다. 반면 후천적 장애는 감염, 사고, 노화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이미 언어능력 발달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교육과 적응이 더욱 어려워진다. 이들의 의료적 특성은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복합형 난청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음성 난청은 외이도 또는 중이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비교적 치료와 보청기 사용으로 정상 수준에 가까운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 또는 청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