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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0년대 한국 사회복지행정의 배경
1980년대 한국 사회복지행정의 배경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시작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동안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한국은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그에 따른 빈부격차와 복지수요가 증가하였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져, 도시 지역의 소득 격차는 1980년대 초 4배에서 1990년대 초 6배까지 확대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사회복지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정부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1980년대 초중반에는 전두환 정권의 집권 기간 동안 사회복지 예산이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1980년도 기준으로 전체 정부예산에서 복지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였던 것이 1990년에는 12%로 늘어났다. 동시에 산업구조의 변화와 여성 취업률 상승도 사회복지 정책의 수요를 촉진시켰다. 1980년대 후반에는 국민의 복지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졌으며, 1983년 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기초 틀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1980년대 후반에는 지방자치제 실시와 함께 복지 전달 체계의 지방 집중화가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