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촉진하는 국제기구의 전략은 세계적인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자료임을 보여준다. 특히 UNESCO와 OECD는 평생교육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기구로서, 각각의 전략은 지역적, 국제적 환경에 맞게 차별화되어 있다. UNESCO는 교육의 보편적 접근과 형평성을 강조하며, 평생교육을 인권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264억 명의 성인 중 약 17억 명이 기초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UNESCO는 평생교육을 통해 학습 기회의 평등을 제고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한편 OECD는 경제적 관점과 노동시장 연계성을 중시하며, 성인 학습 참여율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다. OECD의 ‘평생학습 지수(Pactive)’에 따르면, 2021년 OECD 회원국 평균 평생학습 참여율은 33%로 드러나 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27%로 낮은 반면, 덴마크는 46%로 높은 편이다. 양 기구의 전략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다르게 설정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측면을 보여준다. 결국,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