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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인학교 특수(유아) 자기 소개서
1. 자신의 교직관
저는 유아 한 명, 한 명의 존엄과 의사소통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특수(유아) 교사의 첫 번째 책무라고 믿습니다. 유아는 ‘가르침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는 주체이며, 교사는 배움이 일어나는 조건을 설계하는 조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은 특수학교 실습에서 만난 한 유아에게서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말 대신 손끝으로 선호를 표현하던 아이에게 그림카드와 기초 수어를 병행한 요청 체계를 마련하자, 2주 만에 울음으로 표현하던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고, 급식놀이 상황에서 자발적 요청이 하루 평균 1회에서 5회로 증가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강점 기반놀이 중심예측 가능한 일과”가 곧 존중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수업과 생활 전반에 시각 일정표, First–Then 보드, 감각조절 코너를 상시 운영하며, 개별화교육계획(IEP)을 다학제팀과 함께 설계합니다. 유아에게 필요한 치료적 지원(언어작업)과 교육 활동을 통합하고, 가정에서는 동일한 시각단서와 루틴을 공유하여 일관성을 높입니다. 인천청인학교가 지향하는 의사소통 친화적 환경과 안전한 학급 운영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