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일상생활
OO는 등원 시 엄마와 헤어질 때 잠시 울먹였지만, 교사가 따뜻하게 안아주자 이내 울음을 그쳤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한번 안정감을 느끼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낮잠 시간에는 조용히 이불을 덮고 잠이 들었고, 깨어난 후에도 칭얼거림 없이 차분하게 앉아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익숙한 반찬 위주로 먹으려 했고, 새로운 반찬에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교사가 OO야, 이거 맛있어 하고 말해주자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씩 맛을 보았다. 손 씻기나 간식 먹기 등 일상생활 활동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잘 수행했다.
놀이활동
OO는 블록 놀이 영역에서 혼자 앉아 작은 블록들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탐색했다. 다른 친구들이 시끄럽게 놀이하는 모습에는 잠시 주저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다시 자신의 놀이에 집중했다. 교사가 옆에 앉아 OO는 조용히 블록 놀이하는구나 하고 말하자, OO는 교사를 올려다보며 살짝 미소 지었다. 교사가 OO의 옆에 앉아 OO가 가지고 놀던 작은 블록들을 활용해 기차를 만들어주자, OO는 흥미를 보이며 기차를 따라 손가락으로 선을 그렸다. 교사가 칙칙폭폭 기차는 어디로 갈까? 하고 묻자,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