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MBC경남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를 위해 준비해온 노력
“속도를 쫓되 깊이를 잃지 않는 보도, 지역을 향해 말하고 청취하는 언론”이라는 인상을 MBC경남에서 받았습니다. 수많은 이슈가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시대, MBC경남은 단순 속보를 넘어 지역성과 공동체적 감수성을 담아냅니다. ‘농촌 인력난’, ‘어민 보험 사각지대’, ‘재난시스템 미비’, ‘마을 교육자치’ 같은 주제들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다루는 모습을 보며, 지역 방송의 존재 이유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의 말’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지역 소식지를 만들며 시장 상인 인터뷰를 직접 다녔고, 대학에서는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지역민들의 민원과 제보를 직접 접했습니다. 제보가 기사가 되고, 기사가 행정의 움직임을 바꾸는 과정을 가까이서 목격하며 저 역시 언론인의 길을 결심했습니다.
입사를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보도 실습을 축적해왔습니다. 대학 언론사에서 편집장을 맡아 매주 이슈를 발굴하고, 인터뷰 및 기사 기획을 주도했습니다. 교내 문제를 파헤쳐 학내 규정 개정까지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