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안동시 시간선택제일반임기제공무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작업치료사) 자기 소개서
1. 성장과정
저는 경상북도 안동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이웃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자랐습니다. 유난히 밝고 정이 많으셨던 외할머니께서 치매 초기 증상을 겪으실 때, 가족들이 고심하면서도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교내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마을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윷놀이체조 활동을 함께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었습니다. 비록 간단한 놀이였지만, 그분들이 얼굴에 미소를 되찾을 때 느꼈던 보람은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중학교 때는 학교 과제로 ‘지역 어르신의 삶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체감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보건 동아리 회장을 맡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기획실행했고,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기초 건강 검사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과정에서 ‘돌봄은 단지 물리적 지원이 아니라 정서적 교감에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