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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와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함께 만든 동아리 웹사이트가 처음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단순히 HTML과 CSS만으로 구성된 정적인 웹사이트였지만, 코드 한 줄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마치 마법처럼 느껴졌습니다. 이후 진로를 결정할 때 ‘내가 만드는 서비스로 누군가의 업무를 더 쉽고, 더 유용하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찰까’라는 생각이 개발자의 길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알고리즘, 자료구조,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습니다. 특히 3학년 때 수강한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 수업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연동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웹 서비스 개발에 대한 흥미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교내 실습관리 시스템은 학생과 교수, 관리자 세 주체를 고려한 기능 구현이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은 백엔드의 업무 프로세스 흐름 정리와 DB설계, API 연동이었는데, 사용자별 데이터 접근 권한을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하며 실무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