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일상생활
하원 준비 시간, OO가 친구의 외투 단추를 채워주려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친구가 잘 되지 않아 살짝 울먹이자, OO는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하고는 작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단추를 끼워주었다. 단추가 끼워지자 환하게 웃으며 다 됐다! 하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친구가 고맙다고 하자, OO는 어깨를 으쓱하며 별거 아니야! 라고 대답했다. 다른 친구가 겉옷을 꺼내려다 떨어뜨리자, 재빨리 주워주며 조심해야지, 옷이 아프겠다! 하고 말하는 등 주변 친구들의 상황을 살피고 먼저 돕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다.
놀이활동
자유선택 활동 시간에 OO가 작은 블록들을 모아 성을 쌓고 있었다. 이건 마법 성이야! 공주님이 살고 있어! 하고는 옆에 앉은 친구에게도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었다. 친구가 왕자님은 없어? 하고 묻자, OO는 음... 왕자님은 용을 물리치러 갔어! 라며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확장했다. 덧붙여 블록을 쌓는 내내 OO는 마치 영화를 해설하듯 끊임없이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에 교사가 마법 성에 누가 또 올 수 있을까? 하고 물으며 더 큰 블록을 제공하자, OO는 어! 마녀도 올 수 있어! 그럼 마녀 집도 만들어야 해! 하고는 검은색 블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