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OO는 낮잠에서 깨어나 교사를 발견하고 활짝 웃으며 팔을 뻗었다. 교사가 다가가 안아주자 기분 좋게 칭얼거리며 품에 안겼다. 기저귀를 갈 때에도 발을 동동 구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새 기저귀를 가리키며 까까!라고 말했다. 점심시간에는 좋아하는 국이 나오자 우와! 하고 감탄하며 숟가락을 들었다. 밥을 먹는 도중에도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살피며 간간이 웃음을 터뜨렸고, 교사가 OO 맛있어요? 하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밝게 웃었다.
OO는 블록 놀이 영역에서 긴 블록을 쌓아 올리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높이 쌓은 블록이 무너지자 쿵! 하고 소리를 내며 웃었고, 다시 블록을 쌓기 시작했다. 교사가 옆에 앉아 OO가 멋진 탑을 만들었네! 하고 칭찬하자, OO는 교사를 보며 씨익 웃었다. 이후 교사가 더 높이 쌓아볼까? 하고 제안하며 다른 색깔의 블록을 건네주자, OO는 흥미를 보이며 블록을 탐색하고 쌓기에 열중했다. OO가 쌓은 블록 탑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몇 개 쌓았을까?라고 묻자, OO는 손가락을 펴며 두 개!라고 서툰 발음으로 대답하며 놀이를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