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1 재난과 재해의 개념과 유형
‘재난’이란 인간의 삶에 갑작스럽고 심각한 영향을 주는 사건으로, 자연적 요인 또는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자연재해에는 태풍, 홍수, 폭설, 가뭄, 지진, 산불 등이 포함되며, 인위재해에는 건물 붕괴, 대형 화재, 교통사고, 테러, 산업재해, 방사능 유출 등이 있다. 재난은 단지 물리적 피해를 넘어서 정신적 트라우마, 관계의 단절, 경제적 붕괴, 삶의 기반 상실 등 다양한 후속문제를 유발한다. 특히 소외계층,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은 이러한 재난에 더욱 취약하여, 구조적 불평등을 가중시킬 가능성도 크다.
2.2 재난상황에서 사회복지 개입의 필요성
재난 상황에서 사회복지 개입은 단순한 구조활동이 아닌, 피해자 중심의 포괄적인 생애지원이다. 첫째, 재난은 심리적 외상과 공포, 상실감, 우울, 죄책감을 유발하므로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갑작스러운 주거 상실이나 소득 중단은 가계 경제를 붕괴시켜 장기적 빈곤과 연결되므로 긴급 생계지원과 제도적 연계가 필수적이다. 셋째, 재난은 가족 해체나 역할 상실을 야기하며, 특히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사회복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