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일상생활
등원 직후 OO는 실내로 들어오며 조용히 교사와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 주변 친구들이 놀이 중인 상황을 살피며 신발을 벗고 교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차분했다. 한 친구가 울고 있을 때, OO는 고개를 갸웃하며 울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았지만 직접적인 위로나 말은 건네지 않고 곁에 조용히 앉아만 있었다.
놀이활동
역할놀이 영역에서 OO는 인형을 안고 “아기야, 자요”라고 말하며 다정한 말투를 사용했다. 같은 공간에서 놀던 친구가 인형을 빼앗자 살짝 물러나며 잠시 인형을 바라보았지만 반응 없이 물러섰다. 교사가 “OO야, 다시 놀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질문하자 OO는 “다시 주세요”라고 말하며 교사와 함께 친구에게 말을 건넸다. 이후 세 명이 함께 인형놀이를 이어갔다.
일상생활
간식 시간에 OO는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교사가 간식을 나누어줄 때는 두 손을 내밀며 기다리는 태도를 보였다. 옆 친구가 음료수를 쏟아 당황해하자 그쪽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려 다시 자신의 간식에 집중했다. 교사가 “친구가 당황했나 봐”라고 이야기하자, OO는 “물 흘렀어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인지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