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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저는 숫자를 단순한 계산 대상이 아닌 ‘기회를 읽는 언어’로 여깁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환율 그래프 하나로도 수많은 세계 변수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환율, 금리, 원자재 가격 등 실물과 금융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시장의 논리를 체계적으로 탐구했고, 그중에서도 선물시장은 변동성 그 자체를 다루는 고도의 기술과 심리전이 공존하는 영역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부 시절 국제금융론, 투자론, 파생상품론 등을 집중적으로 수강하며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교내 투자동아리 활동을 통해 외환선물, KOSPI200선물 등 다양한 파생상품의 모의투자를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단순한 시세 추종이 아닌 거시적 관점에서의 포지션 설계에 중점을 두었고, 이를 위해 경제지표 발표 일정, 글로벌 통화정책 동향 등을 정리한 시장 뉴스레터를 매주 작성해 동아리 내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졸업 이후에는 증권사 리서치팀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자료 수집 및 시장 브리핑 보조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환리스크 대응 전략과 파생상품 활용 사례를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