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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타니 가이 행복한 감시국가 중국 서평 (가지타니 가이)
최근 중국에 대한 흥미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중국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가지타니 가이의 `행복한 감시국가 중국`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읽기 시작했다.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면만 부각하는 서술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중국 사회의 이면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사실 중국에 대한 나의 인식은 과거 중국 드라마나 뉴스를 통해 형성된 단편적인 이미지에 그쳤고, 그 이미지는 상당 부분 편향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시절, 사회탐구 시간에 배운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지식이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접해 본 중국의 모습은 교과서에서 배운 것과는 다른 차원의 복잡성을 지니고 있었다.
책은 중국 사회의 감시 시스템, 디지털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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