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서평 (김민형)
수학과에 진학한 이후로, 수학에 대한 흥미는 점점 더 깊어졌지만, 동시에 수학이라는 학문의 압도적인 깊이와 넓이에 대한 두려움도 느끼게 되었다. 특히 미적분학은 그 중심에 있는 핵심 과목이었기에,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것 이상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김민형 교수의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수학, 특히 미적분학을 좀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수학적 사고의 틀을 넘어, 삶의 다양한 측면에 미적분학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었기 때문이다.
책은 저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현상들을 미적분학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예를 들어, 커피잔에 담긴 커피가 식어가는 과정을 미분방정식으로 설명하고, 자동차의 속도 변화를 통해 적분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등, 추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