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창의성
간호학과 실습 중 호흡기내과 병동에서 실습하던 중, 기관지 확장증 환자의 자가배액 자세 유지가 어려워 약물 투여와 흉부물리치료 사이에 가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당시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체위변경을 돕고 있었지만, 환자의 피로감으로 인해 장시간 유지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의 활동성과 협조도를 고려한 ‘자가체위 환기 유도 프로그램’을 고안해보았습니다. 간단한 그림과 색상 코드로 표기된 ‘체위변경 카드’를 제작해 침대 옆에 부착하고, 환자가 본인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카드를 바꿔가며 체위를 스스로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해당 방식을 설명하여, 스스로 체위 조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그 결과 환자는 자율적으로 호흡 상태를 인지하며 체위변경을 하게 되었고, 스스로의 컨디션 조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실습 종료 후 담당 간호사 선생님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환자의 자율성을 높인 접근이 인상 깊었다`고 말씀해 주셨고, 병동에서도 해당 방식을 일부 참고하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