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AI 리터러시 캠페인(SEF) 홍보 및 운영 자기소개서 지원서

1. 나를 표현하는 방식: 기획하는 소통가

저는 ‘소통을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언어로 말하는 것 이상으로, 콘텐츠의 구조, 캠페인의 흐름, 사용자의 동선을 기획하며 사람 간 연결을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지 편집부에서 시작된 콘텐츠 기획의 재미는 대학에서는 디지털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며 더 깊어졌고, 졸업 후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공공 캠페인 운영, 디지털 채널 브랜딩 등 다양한 경험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저를 설명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의미 있는 정보에 디자인을 입히는 사람’입니다. 정보와 사람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AI, 디지털 격차, 교육 등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쉽게 와닿지 않는 주제를 어떻게 더 가깝게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래서 콘텐츠의 접근성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시각 구성, 언어 조율, SNS별 전략 등을 끊임없이 실험해왔습니다.

이러한 감각은 단순한 SNS 운영자나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서, 의미 있는 가치를 ‘사람의 마음’까지 전하는 소통 기획자로 저를 성장시켰고, AI 리터러시라는 공공성과 대중성을 모두 품은 주제를 다루는 네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