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과정
“흙을 만지며 자란 아이가, 땅을 설계하는 기술자가 되기까지”
어린 시절,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흙먼지 속에서 놀던 기억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크레인, 덤프트럭, 레미콘 트럭이 오가는 광경은 제게 공사 현장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움직이는 시스템처럼 보였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왜 이 구조물이 여기에 있는가`를 고민하게 했고, 자연스럽게 토목공학의 길로 이어졌습니다. 대학에서는 구조역학, 수리학, 지반공학 등 기초이론부터 도로 및 구조물 설계까지 폭넓게 학습하였고, 실습과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토목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하며 제 진로에 대한 확신을 다졌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디테일에 강한 꼼꼼함, 때로는 융통성 부족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도면 검토나 현장 시방서 분석 등에서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실습 과제나 현장 인턴십에서도 제게는 항상 `문서 정리`와 `자재 내역 검토` 같은 정밀한 작업이 주어졌고, 빠짐없이 수행해낸 경험이 많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