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은 모두 근로자 보호를 목표로 하지만, 근로자의 개념을 정의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각 법률의 목적과 적용 범위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단순한 용어의 차이를 넘어 실제 근로자의 권리 행사와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두 법률에서의 근로자 개념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노동법 적용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는 특히 최근 플랫폼 노동자나 특수고용직 등 새로운 형태의 고용관계가 등장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고용관계는 기존의 고용관계의 틀로는 명확하게 분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근로자성 판단에 어려움을 야기하고, 결과적으로 근로자의 권리 보호에 허점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의에서는 각 법률에서의 근로자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차이점과 그 이유, 그리고 이러한 차이가 야기하는 법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두 법률의 근로자 개념에 대한 면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근로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나아가 건전한 노동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본 논의의 궁극적인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