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양 문명의 역사 1 (윌 듀란트) 서평 (에드워드 맥널 번즈)
서양 문명사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대학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에드워드 맥널 번즈의 ‘서양 문명의 역사 1’을 읽게 되었다.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흥미롭게 접했던 그리스 로마 시대, 중세, 르네상스 시대 등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고, 단편적인 지식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생겼다. 특히,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과 인문학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이 책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중세 말기까지의 서양 문명사를 다루고 있는데, 단순히 사건 나열식이 아니라 당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 중세 시대의 봉건 제도에 대한 설명은 내가 과거에 배웠던 것보다 훨씬 깊이 있었고,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더욱
...